숙박비/휴가비 지원 받고 여행 가기(f.기획재정부 내수 활성화 정책)

숙박비, 휴가비 지원받고 여행가요

기획재정부에서 3월 29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 숙박비 3만 원 지원과 휴가비 10만 원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근로자 등의 소비/여행 관련 확중 및 개선

1.1. 소득공제율 10% 한시 상향

문화비와 전통시장에 사용한 지출금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10% 상향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한시적인 지원으로 기간은 4월 ~12월입니다.

• 문화비: 30% --> 40% 상향
• 전통시장: 40%--> 50% 상향

1.2. 문화비 범위 확대

현재 문화비로는 공연, 전시, 박물관, 체육관 등의 입장료와 음반, 영상물 구입입니다.

여기에 유원시설, 케이블카, 수목원 입장료가 추가됩니다.

1.3. 대체 공휴일 확대

국내 소비 기반 강화를 위해 대체 공휴일도 확대됩니다.

휴일이 토요일인 경유 대체 공휴일에 적용되지 않지만 이번 대책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5월 27일(토)--> 29일(월) 대체공휴일 적용 예상

성탄절: 12월 25일(월) -->?

보고서에 보면 대체공휴일만 작성되어 있고 언제라고는 표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성탄절인 경우 월요일이라 원래 대체고휴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 공휴일 확대 정책에 의하면 26일을 휴일로 지정할 것  같네요.

 

2. 휴가 활성화 정책

2.1. 공무원 연가 사용 촉진 및 학교 재량 휴업 권장

공무원의 연가 사용을 위한 독려 공문 발송 및 4~7월에 연가 사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봄철 학교 재량 휴업 및 체험 학습등을 위해 공공과 민간 휴가 사용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2.2. 숙박비 3만 원 지원

총 600억 규모로 재정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중 숙박비 3만원 지원은 100만 명 대상으로 숙박 예약 시 3만 원 할인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3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 쿠폰을 받아 예약 시 사용하세요.

 

정책이 발표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등에 들어가 보았는데 해당 내용은 아직 없네요.

어서 적용되기를~

 

2.3. 휴가비 10만원 지원

매월 마지막 주말을 "여행이 있는 주말"로 지정하여 주말 단기 여행 수요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최대 19만명에게 휴가비 1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의 휴가비를 적립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 적립해서 총 40만 원 여행 휴가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회사에서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본 글은 정부에서 발표한 활성화 정책 중 필자가 생각한 주요한 내용을 게시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성화 정책이 있으니 내수활성화정책을 확인해 보세요.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